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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Recruit Q&A

현장의 얘기를 귀기울여 듣습니다.

글로벌 인사 전문가
경영팀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임직원 역량을 관리하고,
변화를 주도합니다.
경영팀 윤정호 팀장
Q1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노스 경영팀에 재직 중인 윤정호입니다. 2019년 관계사에 입사하여, 제노스까지 총 10년간 인사파트에서 근무 중입니다.
Q2
경영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경영팀은 크게 인사파트, 총무파트, 재무파트로 분류되어 있으며, 문제의식, 소통, 최선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내부 고객인 임직원들을 위한 인사제도 및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인사파트에서 HRM과 HRD 관리 및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담당하는 업무는 채용, 인사평가, 인사기획, 보상 등 인사관리 측면에서 제반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사 업무는 직원들과 회사 사이의 중간 역할을 통해 경영진의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직원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소통을 통해 현상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객관적인 사실과 데이터를 통해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경험과 능력이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Q4
커리어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인사담당자에게 필요한 능력 중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기업이 정한 정책을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럴 때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면 난감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겠죠? 이러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는 수시로 인사 관련 블로그 및 카페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명확한 의사전달 방식과 타인을 설득시키기 위한 화법에 대해 지속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이론적으로 연구하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업무에 부딪히면서 성장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Q5
담당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알맞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말입니다. 기업에서 채용은 그만큼 신중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인사라는 직무가 영업직무와는 달리 매출을 일으키는 직무는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 인적자원을 제공하는데 그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사(萬事)가 인사(人事)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업의 사람과 관련된 모든 일들은 인사와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6
담당하신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인사업무에 있어 “정답은 없다” 라는 부분이 간혹 어려울 때도 많지만, 반대로 장점(매력)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라는 조직은 각기 다른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므로 구성원간의 이해관계 상충 및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직원과 회사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이 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물론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일들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잘 설득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해결 과정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그들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바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Q7
해당 직무의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GPT 챗봇 등 놀라운 AI 기술의 진보로 많은 사람의 생활 속에서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사직무의 전망을 생각해 보면, 사람과 사람의 일을 다루는 인사 직무의 특성상 AI 기술을 통해 법적인 가이드와 수많은 판례, 행정해석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한 자문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사 본연의 업무들을 대체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인 만큼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발생되는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은 인사직무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사 직무는 영역이 다양하며 그만큼 개인의 경험과 역량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간다면 전망 또한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8
속해 계신 부서는 어떠한 분위기인가요?
제가 소속된 경영팀의 경우 많은 직원이 찾아오는 부서 특성상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늘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사람들 간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오가는 곳인 만큼 활기가 넘치며 재미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가끔 직원들의 고충이나 불만 사항을 토로하는 상황에서 불편한 일들도 종종 일어나지만요. 대체로 부서 내 분위기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Q9
우리팀 만의 문화가 있으신가요?
우리 팀만의 문화라기보다는 제노스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사옥 내 풋살장을 구비하고 있어서 팀별로 스케줄을 조정하여 친선경기를 진행하곤 합니다. 이를 통해 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풋살은 의무적인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자만 참여하고 있어서 직원들의 불만은 없는 편입니다.
Q10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서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많죠? 개인마다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하고자 하는 진로 방향이 있을 텐데 이러한 결정을 할 때는 주변 상황에 눈치보다는 본인 자신의 입장을 가장 중요시했으면 해요. 어떠한 것이든 좋습니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나를 그곳에 온전히 던져 보세요. 결과가 없더라도 과정이라는 중요한 경험치를 쌓아 나가면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일)을 빠르게 탐색하고, 그 직무에 대해 갖추어야 할 역량이나 스킬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이를 갖추고자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성취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을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데 있어 후회 없는 선택만을 하셨으면 합니다.
Q11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지금 이 인터뷰를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과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 두 분류 중에 하나 일 텐데요. 취업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 많이 들어봤죠?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섣부른 결정을 내리기 마련 이더라고요. 취업이란 본인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에 조급함에 지쳐 섣부른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신중하게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입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신중하게 고민한 결과가 저희 제노스에 입사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니까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사람이라면 태어날 때부터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서 결정해야 하는상황이 많죠? 개인마다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하고자 하는 진로 방향이 있을 텐데 이러한 결정을 할 때는 주변 상황에 눈치보다는 본인 자신의 입장을 가장 중요시했으면 해요. 어떠한 것이든 좋습니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나를 그곳에 온전히 던져 보세요. 결과가 없더라도 과정이라는 중요한 경험치를 쌓아 나가면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일)을 빠르게 탐색하고, 그 직무에 대해 갖추어야 할 역량이나 스킬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이를 갖추고자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성취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인생을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데 있어 후회 없는 선택만을 하셨으면 합니다.
Q12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이유는?
제 입으로 말하기엔 좀 쑥스럽지만 스마일맨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기업의 많은 인원을 직접 대응해야 하니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가 없더라고요. 인사팀에 방문하는 직원들은 개개인이 각자 다양한 이유로 방문하는데, 이때 밝은 표정으로 직원들을 대응할 경우 대부분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웃음을 유지하고 기쁜 마음으로 직원들을 대하고자 노력하는 편입니다.